□ 산림조합중앙회(회장 최창호)는 지난 28일 경북 안동시산림조합에서 안정적인 송이‧능이버섯 공급을 위한 ‘2024년 송이·능이버섯 수집 및 공급사업 간담회’를 진행했다.

□ 이번 간담회에는 송이·능이버섯 수집 및 공급사업을 추진하는 회원조합 업무당당자 19명이 참석해 공정하고 투명한 수집·선별, 품질관리 등 공판업무 개선방안을 논의했다.

□ 현재 영덕·문경·안동·청송·양양·삼척 등 전국 21개 회원조합에선 주로 송이버섯을 공급하고 있으며, 삼척·울진 등 15개 회원조합에선 공판과정을 통해 능이버섯을 공급하고 있다.

□ 산림조합중앙회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“송이·능이버섯 채취자와 수요업체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환경관리와 지도를 실시해 버섯가격 안정화와 임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”라고 밝혔다.